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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원피스 피규어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. 바로 월콜이라고 불리는, 월드 콜렉터블 시리즈인데요. 이번에 리뷰해볼 피규어는 바로 월드 콜렉터블 시라호시입니다. 제 다른 포스팅을 보신다면 제일복권 카드 스탠드 피규어가 몇 개 있는 것을 보게 되실 텐데요.
카드 스탠드와 사이즈는 거의 비슷하지만, 카드 스탠드보다는 월드 콜렉터블이 훨씬 더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. 제일복권 카드 스탠드 피규어들 리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제 다른 포스팅을 확인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원피스 제일복권 I상 - 카드 스탠드 케이미 피규어 리뷰
월드 콜렉터블 시라호시 피규어
제목에서 한번 더 강조했듯, 월드 콜렉터블은 미니 사이즈입니다. 그래서 작은 전시대에도 많은 피규어를 전시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으며, 나름 포인트들을 잘 살려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귀엽다고 생각합니다.
박스의 사이즈도 실제로 보면 굉장히 아담합니다. 그리고 월드 콜렉터블은 시리즈가 굉장히 많아서 월드 콜렉터블로만 모으다 보면 정말 끝이 없다는 것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저도 심심할 때 한 번씩 둘러보다가 마음에 드는 피규어 나오면 구매하는 형식입니다.
개봉해보니 시라호시가 저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. 구성품은 발판과 상반신, 하반신, 머리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. 이렇게 작은데도 불구하고 완전체가 아닌 부분은 좋은 것인지 안 좋은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. 여하튼 조립해보니 귀여운 자태를 뽐내고 있네요.
작은데도 정말 귀엽지 않나요? 집에 피규어들을 전시하시는 분들은 월드 콜렉터블만 따로 모아 놓으시면, 그 나름대로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. 제가 나중에 따로 리뷰할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지만, 개인적으로 월드 콜렉터블에서 가장 좋아하는 피규어는 할로윈 프랑키인데요.
이건 월콜이지만 월드 콜렉터블 중에서는 조금 큰 편입니다. 이렇게 특색 있는 피규어들이 많이 나오는 버전이 바로 월드 콜렉터블이라고 생각합니다. 귀여운 것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월드 콜렉터블 시리즈로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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